아시아 엄마 모유 연구…'아기에게 딱 맞는 분유 설계할 것'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아시아 엄마들의 모유를 연구하는 아시아 모유연구소가 출범한다.매일유업은 아시아모유연구소의 출범을 알리는 '2015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모유를 연구하면 아기 건강은 연구된다'는 신념으로 2011년 설립된 매일모유연구소는 그 동안 국내 최다 7000여 건의 모유 분석과 7만여 건의 아기똥 사진 상담을 진행하고, 대학 병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 최고의 모유연구소로 자리매김했다.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는 지난 5년간 축적해 온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연구 노하우를 집대성, 향후 아시아권 학계와 의료계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아시아 엄마들의 모유를 연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 모유를 연구하는 모유 연구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사진이다.정지아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소장은 "아기에게 가장 좋은 분유는 모유에 가장 가까운 분유라는 것은 동서고금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를 통해 아시아 엄마들의 모유를 연구해나가면서 아시아 아기에게 딱 맞는 분유를 영양 설계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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