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터키 공군 전투기가 24일(현지시간) 터키와 시리아 국경에서 외국 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고 CNN튜르크가 보도했다.현재로서는 이 외국 전투기가 터키-시리아 국경에서 격추된 러시아 전투기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CNN튜르크는 전투기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 추락한 군용기가 러시아 소속이며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터키는 러시아 공습과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을 받은 시리아 북부의 투르크멘족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 내 군사작전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