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늘기자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23일 엔씨재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갓 오브 하이스쿨'의 일본 서비스를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와이디온라인은 최근 엔씨재팬과 '갓 오브 하이스쿨' 일본 서비스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 및 마케팅, 기술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협업을 하기로 했다.엔씨재팬은 '리니지 1', '리니지 2', '아이온' 등의 온라인게임을 일본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와이디온라인은 내년 초 '갓 오브 하이스쿨'을 일본 시장에 출시 할 계획이며 연이어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갓 오브 하이스쿨'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본 이용자의 성향을 고려해 게임을 제작하는 등 일본시장 진출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지 이용자에게 익숙한 세로형 플레이 방식과 '가챠시스템' 등을 갖췄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