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11월 23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 文民시대 연 '큰 산'朴 "깊은 애도"국가장 엄수…DJ 있는 서울현충원에IS격퇴 모든 수단 동원한경쾌도난마, 민주의 大道를 개척한 삶이여!'유모차' 늘어난 마포·왕십리삼성, 송도에 1兆 바이오 新공장 착공한국미술 쓸어담는 홍콩자율주행차 8대 영동대로 나들이서경 문민시대 열고…'巨山' 스러지다朴대통령 "깊은 애도"장례 국가장으로…26일 영결식RCEP 타결 시한 1년 연장머니 '大道無門' 88년…천국의 門 열다범정부 '이민 컨트롤타워' 설립'국가장' 26일 현충원 안장…朴대통령 "깊은 애도"연체 예상되면 미리 서민금융 대환해준다파이낸셜 민주화의 큰 별, 역사에 잠들다정기인사 신호탄 쏘는 LG, 재계 인적쇄신 '방향타'로◆주요이슈* -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서거 소식에 주말인 22일 늦은 오후에도 여야 정치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계속됨. 정부가 김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한 후 황교안 국무 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도 조문 행렬에 동참. 조문객들은 민주화·부정부패 척결 등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며 한목소리로 애도를 표함.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약 2000명의 조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 아울러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과 관련해 "정부는 국가장으로 해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큰 업적을 기리고, 예우에 만전을 기해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힘. 또한 정부와 장례위원회는 김 전 대통령의 묘소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장군 제3묘역 우측 능선에 마련할 것으로 전해짐.한편 김 전 대통령은 22일 0시21분 서울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감염 의심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서거.* - 한·중·일을 포함한 아태지역 16개국 정상들이 대규모 자유무역협정(메가-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2016년까지 타결 짓기로 의견을 모음. '2015년 내'로 제시됐던 기존 목표를 다소 연장한 것.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RCEP 정상 공동선언문' 발표 행사에 참석. 공동선언문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6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10개국이 참여하는 RCEP 협상에 대한 것. 선언문에서 정상들은 ▲RCEP 협상의 실질적 진전을 환 영하고 ▲RCEP 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상품·서비스·투자 분야의 실질적 협상 및 협정문 협상이 심화된 것을 평가하며 ▲각국 협상단이 노력을 배가해 RCEP 협상이 2016 년에 타결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음.* -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에 인도네시아가 참여.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2일 오후 KAI 서울사무소(중구)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DI와 'KF-X 체계개발 인도네시아 참여' 가계약을 함. 양측은 인도네시아의 20% 비용분담, 개발 범위, 기술 이전, 시제기 인도, 기술·개발자료 이전 등에 합의. 체결식에는 장성섭 KF-X 사업추진 본부장(부사 장)과 이상명 보라매사업 단장, 방위사업청 관계자, 팀블 시야얀 인도네시아 국방부 예비전력총국장, 아데 유유 와유나 PTDI 이사 등이 참석. 방위사업청은 연내에 KF-X 체계개발사업 우 선협상 대상업체인 KAI와 본계약을 하고, KF-X 체계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 ◆눈에 띈 기사 * -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하면서 대한민국 정치사에 남긴 공과(功過)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금융실명제 도입과 하나회 척결 등 역사적인 평가를 받는 과감한 개혁과 외환위 기와 측근 비리 등 비판을 한몸에 받았던 대표적인 과오를 사건마다 알기 쉽게 잘 정리, 온라인상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기사.* - 계속된 저금리에 대출 금리가 떨어진 영향도 있지만 장기 불황으로 산업계의 구조조정이 증가하면서 창업이 급증, 올 들어 시중은행들이 취급하는 개인사업자 대출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금리가 오르더라도 부채 상환여력이 있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금융위기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어 관련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꼬 집어준 기사로 하루종일 포털에 걸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음.<ⓒ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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