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가며 장 초반 1990선을 회복했다.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3.07포인트(0.15%) 오른 1991.9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988.96으로 상승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상승세를 확대하며 1990선을 돌파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55억원, 349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고, 기관은 46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1.60%), 운수창고(0.96%), 증권(0.71%), 건설업(0.64%), 전기전자(0.48%) 등은 상승 중이며, 음식료품(-0.75%), 비금속광물(-0.55%), 전기가스업(-0.49%), 보험(-0.29%), 의약품(-0.18%)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16%), 현대차(0.31%), 현대모비스(0.20%), SK하이닉스(0.48%) 등은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전력(-0.40%) 삼성물산(-0.35%), 아모레퍼시픽(-0.76%), 기아차(-0.35%)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없이 453개 종목은 오름세를 하한가 없이 308개 종목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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