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노원’ 앱 이벤트 진행

12월20일까지 참여...추첨으로 55명 선정해 12월24일 모바일 커피 쿠폰 제공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모바일 앱인 ‘스마트노원’의 다운로드 사용자 2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원구의 생생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스마트노원 앱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지난달 2만명을 돌파한 것.이에 구는 12월2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앱 이벤트를 진행한다.Play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App스토어(아이폰)에서 ‘스마트노원’을 설치 후 실행, 푸시 동의 및 연락처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앱 사용자도 참여 가능하다. 구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5명을 선정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으로 결과는 12월24일 발표, 당첨자에게 경품을 개별 발송한다. ‘스마트노원’은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행사·문화강좌와 각종 모집 정보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매일 ‘푸시서비스’로 자동으로 알려주고 있다.

스마트노원 앱 이벤트 포스터

또 노원구가 운영 중인 모든 교육 강좌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확인 및 신청·결재 처리까지 즉시 가능하다.특히 내게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는 ‘맞춤복지 서비스’, 뉴스레터 및 노원구 소식지를 모바일로 볼 수 있는 ‘노원 No.1 뉴스’, 쓰레기 무단투기 제보 등을 할 수 있는 ‘모바일 현장신고 서비스’ 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 추가 설치 없이 첨부문서를 바로 볼 수 있는 ‘모바일 문서뷰어 서비스’와 ‘모바일 교육신청 결제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하나의 앱으로 제공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모바일을 통한 완전한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스마트노원 앱 사용자가 2만명을 돌파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스마트노원 앱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통합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노원’ 앱은 지난 12일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2015 앱 어워드 코리아 올해의 앱’ 공모전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