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연희 강남구청장
위원회는 이날 감사를 통해 ▲강남구청장의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옛 한전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의 강남구 내 우선 사용 요구 ▲사전협상 조정협의회 참여요구 등에 대한 강남구의 주장 근거·이유를 듣고, 시 도시재생본부측의 주장과 다른 점에 대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한다. 이날 출석 위원회 위원은 전원 만장일치로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결정했다. 그러나 신연희 강남구청장 출석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에게 “오늘 신 구청장 일정으로 볼 때 시의회 참석이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고 밝혔다.다른 일정이 잡혀 있다는 것으로 신 구청장의 시의회 출석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진다.이에 따라 서울시의회 대응이 주목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