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공식입장 발표 '어머니 채무 정리 이미 끝난 상태'

이정재.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정재 측 법률대리인이 어머니의 채무액은 이미 모두 변제된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17일 법률사무소 동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재가 어머니를 대신해 돈을 갚아 2000년 9월경 종결된 사안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이어 "이 사건 상대방 이외에도 채무자가 5명이 더 있었는데 모두 이정재 씨와 합의해 채권채무를 정리했다"고 설명했다.또 "상대방은 이정재가 형사고소 이후에 채무 변제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사건의 상대방인 A씨(68·여)는 유명 배우인 이정재를 믿고 어머니 B씨(67·여)에게 2000년 초까지 총 1억9370만원을 빌려줬다.A씨는 이정재가 어머니 대신 약속했던 채무 이행을 지키지 않았다며 올해 4월 두 사람을 상대로 대여금 지급명령 신청을 냈다. 법원이 이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정재 측이 이의를 제기해 민사 소송으로 번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