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배우, 前부인와 같이 에이즈 감염…'충격'

찰리 쉰.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의 톱배우 찰리 쉰이 자신의 에이즈에 대해 고백할 것으로 알려졌다.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찰리 쉰은 17일 오전에 방송되는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서 에이즈 양성이라는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N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밝혔고 맷 로우어가 독점 인터뷰를 한다고 전했다.미국의 다수 매체들은 이미 그의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조만간 그 사실을 밝힐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의 전처 데니스 리차드 역시 에이즈에 감염돼 있으며, 찰리 쉰의 두 딸들은 감염되지 않았다고 전했다.한편 앞서 미국의 타블로이드지는 찰리 쉰의 신상을 밝히지 않으며 '슈퍼스타가 에이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고 인콰이어러는 실명을 공개하며 충격을 줬다. 인콰이어러는 오는 18일 찰리 쉰과 관련된 사건의 전말을 모두 밝힐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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