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영진전문대서 청년 잡콘서트 '담소' 개최

영진전문대에서 열린 청년층 잡콘서트 담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2일 영진전문대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층이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담없는 소통(이하 담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실업난과 구인난의 인력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 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재 지원사업이다.구미산단 내 중소기업 대표, 전문강사, 취업컨설턴트로 구성된 멘토들이 강연과 취업 진로 관련 조언을 하며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눴다.총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스펙과 취업',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김태원 멘토의 강연(창조적 사고와 차별화된 미래설계) 후 참석자들과 멘토들 간 자유소통 시간을 가졌다.강남훈 이사장은 "그동안 담소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둬왔다"며 "올해에도 산업단지, 중소기업, 제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