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가을 건조기 화재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br />
"안전한 고창 함께 만들어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가을 건조기 화재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제23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민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전했다.캠페인은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와 고창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창전통시장 입구에서 시작해 시장내부를 돌며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화재 시 대처방안을 홍보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이외에도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손쉽게 신고하여 개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이용방안을 적극 알렸다.군 관계자는 “화재는 예방이 가장 큰 안전대책이며 조기 진화가 중요하므로 작은 불이라도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화재사고 없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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