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호심관 대강당에서 12일 열린 방송인 홍석천 씨 특강에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br />
"광주대에서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창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호심관 대강당에서 12일 열린 방송인 홍석천 씨 특강에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스타셰프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홍석천 씨는 광주대LINC사업단과 호텔외식조리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창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창업 성공과 실패 경험을 담담하게 풀어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송인 홍석천 씨
인기 요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 중인 홍 씨는 방송뿐 아니라 서울 이태원 등에 여러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성공한 경영자로 학생들에게 ‘20대의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홍 씨는 “20대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는 시기다.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시기라고 본다”며 “무엇에 실패하더라도 창피하지 않은 시기로 왜 실패했는지를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친구가 성공한다”면서 “지금 꿈에 머물러 있다면 5년, 10년 뒤 사회에 나갈 시점에서는 이미 트렌드에 뒤처진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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