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5개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아이리스아이디, 인터페이, 코인플러그, 한컴핀테크, 희남 등 5개 기업들은 핀테크 기술 및 사업모델의 도입과 상용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홍채인증, 스마트폰보안,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모바일 스크래핑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의 대표 업체들로서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규모도 다양하다. 이들 기업은 자사가 보유한 관련 기술들을 우리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인 ‘위비뱅크’ 상품에 적용하고 추가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광구 행장은 "공동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외에도 핀테크기업 투자와 지원을 통해 실질적으로 핀테크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