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국 선양(瀋?) 해외전시판매장 현지 운영 수행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외전시판매장은 현지 유통망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현재 3개국 5개소(미국 뉴저지·LA, 중국 베이징·정저우, 베트남 호치민)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우수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현지 운영 수행사는 중국 선양(瀋?) 해외전시판매장 상품판매 및 재고관리, 현지 마케팅, 물류 및 A/S, 입점 관련 행정 지원 등 전용매장의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중국 내 상거래가 가능한 유통 및 무역업체로 사업자등록증(영업집조) 영업범위에 도·소매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관련업력 3년 이상의 기업이다. 현지 유통망 보유기업은 우대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수행사에게는 매장 임차료 및 판매사원 인건비, 수출지원비(물류·통관), 홍보마케팅, 판촉행사비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우수상품소싱시스템(b2c.gobizkorea.com) 또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64)로 하면 된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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