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10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 하락한 1만9525.87을, 토픽스지수는 0.7% 하락한 1579.31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소프트뱅크와 KDDI 등 통신사가 1% 하락했으며, 화낙이 1%, TDK가 3% 하락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의 에릭 로젠그렌 총재가 경제 개선을 전제로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오전 11시 1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6% 하락한 3630.02를 기록하며 거래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0.67% 상승한 2206.23에 거래 중이다. 공상은행이 1%, 중국생명보험이 2% 하락하고 있으며 중국중차(CRRC) 역시 1% 하락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1.39% 하락한 2만2411.39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0.42% 하락한 2997.72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99% 하락한 8556.58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