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 산케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1억 엔'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프리미어 12' 한국 일본 야구 중계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이 무려 1억 엔(약 9억 원)에 달한다는 것이 공개된 것.고졸 3년차가 1억 엔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1년 세이부 소속이었던 마쓰자카 다이스케(34)에 이어 두 번째다.일본의 한 매체는 오타니 쇼헤이의 연봉 1억 엔 중 7000만 엔은 투수, 3000만 엔은 타자로서의 평가치로 받은 것이라고 보도했다.오타니 쇼헤이는 연봉 체결 당시 인터뷰를 통해 "내년에는 제대로 기대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숫자를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한편 8일 오후 7시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2015 WSBC 프리미어12' 한국 일본 개막전이 열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