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대우건설이 안성시 첫 푸르지오인 '안성 푸르지오'를 경기도 안성시 가사동 175 일원에서 이달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안성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16~23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59㎡ 455가구, 전용 74㎡ 304가구, 총 759가구 규모다. 안성 푸르지오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전국으로 연결된 편리한 교통망이다. 안성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외 진출입이 쉽고, 중부·경부·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를 통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평택안성선(2020년 예정)과 제 2경부고속도로(2021년 예정)가 단지 주변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개발 가능성도 높다. 단지 배후로는 비봉산이 위치하고 단지 앞으로는 안성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 조경 면적비율 30%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의 80% 이상이 판상형으로 3, 4bay 구조로 설계됐고, 보조주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주방펜트리공간 등이 특화설계됐다. 안성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안성지역 전세가가 70%에 육박해도 2년여간 신규공급이 없었다"면서 "우수한 자연환경에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고 인근 평택 등 1000만원에 육박하는 분양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이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 1800-9321.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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