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김현민 기자]
[고척돔=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쿠바와의 슈퍼시리즈 2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김인식 감독(68)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 대표팀과의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1차전에서 손바닥 부상으로 선발로 나서지 못했던 이대호는 이날 4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차전과 같이 이용규(30)와 정근우(33·이상 한화)는 테이블세터진을 구성한다. 3-4-5번 중심타선에는 전날 5번타자로 나섰던 손아섭(27·롯데)이 3번에, 이대호, 박병호(29·넥센)가 차례로 타석에 들어선다. 6~9번 타순에는 나성범(26·NC)-황재균(28·롯데)-강민호(30·롯데)-허경민(25·두산)이 출전한다. 허경민은 유격수로 나온다. ▲2015 서울 슈퍼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이용규(중견수)-정근우(2루수)-손아섭(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나성범(우익수)-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허경민(유격수)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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