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배하석 교수, 우수구연상 수상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대목동병원은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팀(정혜원·서지현 전공의)이 최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에서 ‘탄성초음파 영상에 의해 측정된 탄력지수와 림프부종의 단계간의 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탄성초음파는 물체가 외부 힘을 받으면 모양이 변했다가 다시 본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 탄성(彈性)의 원리를 이용해 정상 조직과 병변 조직을 구분하는 영상검사법이다. 배 교수팀은 이런 탄성초음파를 이용해 림프부종 환자에서 림프 부종 단계가 증가할수록 탄력지수가 유의하게 높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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