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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8일까지 '창사 44주년 사랑 나눔 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지하 식품 코너에서는 사과, 양배추 등의 나눔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절반이 기금으로 조성되는 '식품 나눔 상품전'을 진행한다. '식품 나눔 상품전'은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되며 조성된 기금은 올해 겨울 방학 때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도시락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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