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회적경제 장터
이날 장터에서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재생 자전거, 간장게장, 의류, 커피, 음료 등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상담부스를 운영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자세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개요와 친환경 소비, 착한소비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전시회도 열어 참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위검복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장터 운영으로 주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들간의 협력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내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