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상현 꿈에그린' 639가구 분양…저층 특화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30일 경기 용인시 수지로 일대에 들어서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3층 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20㎡, 639가구 규모다.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 92㎡ 16가구, 120㎡ 11가구다. 89㎡ 이상은 저층 특화다. 내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인근에 있으며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이 가깝다. 인근의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접근하기 쉽다. 혁신학교인 매봉초교가 배정이 되었으며, 인근에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에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카사 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국제규격 축구장의 1.3배 규모인 어린이공원이 아파트 단지와 접한 위치에 함께 준공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위주(남동향, 남서향)로 배치하며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며 에너지 절약형 창호 설계와 단열설계를 적용한다. 1층에위치한 120㎡ 11가구는 복층 구조의 평면을 제공한다. 하부층을 다용도 스튜디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용 89·92㎡의 경우는 거실의 크기를 더 넓힌 저층 특화 평면을 선보인다.한화건설 조민기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개통의 수혜 단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췄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이지만 하루 평균 수백여 통의 문의 전화가 오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청약은 11월 첫째 주부터 진행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는 1544-6500으로 하면 된다.

조감도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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