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다울포럼, 29일 오후 2시 광주서구문화센터에서 교양강좌"[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행복한 시민공동체 건설을 표방하며 지난 9월 6일 창립한 빛다울 포럼(상임대표 최광일)이 초청강연회를 갖는다.이번 강연은 지리산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을 초청, 29일 오후 2시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김봉곤 훈장의 고전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양강좌는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고전속 이야기 중 효(孝)와 선(善), 그리고 바른 인성(仁)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이다.김봉곤 훈장은 지리산 청학동에서 출생하여 5세 때 서당에 입문, 20여 년 동안 전통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했다. 또한,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선촌서당에서 예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저서로는 ‘김봉곤의 족보 1시간 만에 보는 법’, ‘청학동 손바닥이야기’, ‘효자열전’,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고사성어 이야기’등 다수가 있다. 빛다울포럼 관계자는 “각종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김봉곤 훈장의 교육철학과 인생철학에 대해 함께 호흡하며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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