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피해예방을 위해 그놈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 중 93.1%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4.0%는 "그놈 목소리 공개가 피해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가운데 44.4%는 그놈 목소리 공개 이후 이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수는 1010명이고 표본오차는 ±3.08%(신뢰수준 95%)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은 그놈 목소리 공개가 피해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봤다"며 "계속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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