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4분기도 최대 실적 예상'

유진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OCI머티리얼즈가 올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의 3분기 실적은 환율 상승과 주력 제품인 삼불화질소(NF3) 가격 상승, 주요 고객사의 신규 라인 가동 효과, 미세공정 전환 확대 지속 및 반도체 구조 3D화 가속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OCI머티리얼즈는 지난 3분기에 매출 906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거둬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56.7%, 394.3% 증가한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환율 효과 제거에도 불구하고 NF3 증설 효과와 미세공정 전환 확대 및 3D 낸드 제품 수요 호조에 의한 공급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했다.4분기 매출은 946억원,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예상했다. 3분기보다 각각 4.4%, 3.4% 증가한 실적이다.이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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