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광주상의 회장, 청년희망펀드에 사재 5억원 기탁

[아시아경제 박선강]

김상열 회장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주)호반건설 회장)이 광주은행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사재 5억원을 기탁하는 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김 회장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후 청년 일자리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관련 정책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1일 개최된 ‘광주·전라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박람회’ 참가한 후 청년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크게 느껴 지역경제의 리더로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상열 회장은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역의 상공인들도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주)호반건설은 올해 46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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