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서 열어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싱글 라이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1인 가구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페어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페어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가 아니라 싱글족을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5가지 존인 체험존, 홈존, 릴랙스존, 인테리어존, 신품존으로 구성된 이번 페어에서는 ‘나를 풍요롭게 하는 21가지 아이디어’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선보이는 콘텐츠는 ‘디톡스 주스로 건강을 챙기자’, ‘수퍼푸드로 건강한 하루를 보내자’, ‘솔로 냄새 말로 향기 전하자’, ‘주방에 색깔을 입히자’ 등으로 SNS, 블로그를 분석해 최근에 싱글족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콘텐츠를 한데 모았다. 또 컬러 믹서기, 향초, 유기농잼 등 싱글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도 판매한다.특히 체험존에서는 고객들이 ‘싱글 라이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대표적인 것이 ‘셀프 페인팅 배우기’로 던에드워드 페인트, 페인트 붓 등 셀프 페인팅 용품을 판매하고, 24~25일 각 오후 3시부터는 ‘내손으로 하는 페인팅 기초 다지기’ 클래스도 진행한다. 페어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고객의 페이스북에 행사장 사진을 올리면 선착순 30명에게 싱글족을 위한 도서인 ‘싱글 라이프 스타일 아이디어 100’을 증정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페어에서는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고, 다양한 취미 활동 등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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