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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세월호 참사의 교훈으로 마련한 '안전신문고'를 통한 국민들의 안전 신고가 최근 들어 월 1만건대에 육박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시행한 안전신문고 제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과 및 주요 처리 사례를 담은 '안전신고 처리 사례집'을 최근 발간했다.이에 따르면 최근들어 국민들의 안전 신고가 급증했다. 개설 후 5개월간 한달 평균 1000건대에 못 미치다가 올해 3월부터 이용이 폭증하기 시작했다. 3월 5108건을 돌파한 데 이어 4월 9490건, 5월 5384건, 6월 5937건, 7월 6066건, 8월 8895건을 기록했고, 지난달엔 9464건으로 1만건에 육박했다. 이 기간 동안 총 5만4272건의 신고가 접수돼 하루 평균 148.3건을 기록했다. ◆기사 전체보기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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