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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이나영 /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빈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최종 고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일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원빈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원빈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았던 김우빈도 거절의 뜻을 전했으며 하정우는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5년 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이에 어떤 영화로 복귀할 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