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 장애인취업박람회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제4회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관한 사회인식 개선과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구인 업체로는 ▲㈜KT IS ▲㈜씨엔에이비즈 ▲신화푸드그룹 ▲도로교통공단 등 37개 기업이다. 이들 업체는 사무직, 서비스직, 캐드설계, 고객상담, 기획, 경비, 미화,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100명의 장애인을 채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등록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를 가지고 박람회장을 오면 각 채용부스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5개의 체험부스도 마련돼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직업 능력평가와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전시, 시각장애인 안마체험, 매듭 팔찌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장애인 편의를 위해 박람회장에는 수화통역, 이력서 작성 지원 등을 담당하는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차량도 오후 1시 30분부터 수시로 운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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