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10월 19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청년들이여 세계로…김우중, 싱가포르서 고별 강연[사진]제 16회 세계지식포럼 내일 개막"美 금리인상 아주 느리게 할 것"현대증권 매각 무산 가능성오바마 "한중 강력한 관계 원해"*한경'손실 눈덩이' 대우조선 채권단, 4兆 지원한다지원도 규제도 과잉…'유리상자' 속 한국 기업신혼부부, 전세대출 더 받는다朴대통령 오바마 "한국의 TPP 가입 긴밀 협력"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 高위험자용 보험 나온다*서경삼성 현대차 LG 뭉쳐 첨단 전기차 만들자"삼성전자 현대차 빼면 한국기업 산업절벽 직면"[사진]깊어가는 가을…설악산 단풍 절정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확대내년 실손의효보험료 최고 30% 오른다*머투일찍 결혼할수록 살 집도 빨리 구한다현대차 자동차보험 우회진출? 당국 '보증 연장' 판매사 검사[사진]금빛추억…가을의 선물보험 신상품 1년간 못 베낀다'한달 쉰' 홍콩항셍 ELS, 발행 재개하자 뭉칫돈*파뉴"美 금리 올해엔 못 올릴 것 韓, 중국발 위기 대비하라"[사진]전국서 실시된 '삼성고시'실손보험료 내년 최대 30% 오른다 ◆주요이슈* -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기로 했음. 양 정상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 또는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유엔 안보리의 추가적인 실질 조치를 포함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 그러면서도 "대화에 열려 있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에게 보다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음.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에 관한 한ㆍ미 공동성명'을 발표. 양국이 북한 문제만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임. * -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을 직접 관리에 들어갔음. 16일 밤부터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 된 것. 그동안 롯데그룹은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 관리를 통제해 신 전 부회장은 그룹의 양해를 얻어야만 볼 수 있었음. 이에 따라 신 총괄회장 집무실은 장남과 차남이 공동으로 관리에 들어가. 17일 신 전 부회장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전 부호지장측은 신 총괄회장 직무실에 남자 2명과 여자 2명 등 4명의 비서실 직원을 배치하고 신 총괄회장 경호 인력도 3명 추가했음. 앞서 신 총괄회장은 16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 전 부회장에 대한 지지를 밝혔음. 이를 통해 신 전 부회장 측이 그간 주장해온 '신 회장의 경영권 무단 탈취'에 아버지 신 총괄회장 역시 지지를 보내고 있음이 확인된 셈. *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靖國) 신사의 가을 제사(추계 예대제)를 맞아 야스쿠니에 공물을 바쳤음.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7일 '내각 총리 대신 아베 신조'라는 이름으로 공물을 야스쿠니 신사에 봉납. 그러나 아베 총리는 가을제사 기간 야스쿠니 참배는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음. 제2차 아베 내각 출범 1주년을 맞이했던 2013년 12월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아베 총리는 그 후 봄·가을 제사, 종전기념일(8월15일) 등 야스쿠니의 주요 절기때 공물 또는 공물료를 바쳤지만 직접 참배는 하지 않았음.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는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위한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6000여명이 합사돼 있음.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한일 관계를 개선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음. *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천정배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3자 연석회의 첫 회의를 열기로.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은 1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내일 오후 3자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힘. 양측은 내일 회동에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내일 회동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 뿐 아니라 선거제도, 노동개악 저지 등 정국 현안에 대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라고 설명. ◆눈에 띈 기사 *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야당과 진보진영의 주장에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연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김 대표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강한 의욕을 보이는 배경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을 살펴본 기사. * - 지난 6월 '개포주공2단지' 아파트 이어 이달부터 '개포주공3단지'가 재건축을 앞두고 이삿짐을 꾸리기 시작하면서 지은지 30년 넘은 아파트까지 전셋값이 크게 오르는 등 서울 개포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셋값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발언이 발단이 되어 은행들의 '오후 4시 영업 마감'이 지난 한 주 내내 금융권을 들썩이게 한 가운데, 4시에 문을 닫아도 8~9시까지 일하는 은행원들의 현실과 해외 은행과의 차이점 등 '오후 4시 마감' 논란을 다시 정리해준 기사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음.<ⓒ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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