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CDMA테크놀로지코리아 오퍼레이션 부문 김종하 사장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퀄컴은 퀄컴CDMA 테크놀로지 코리아 오퍼레이션 부문 사장에 김종하 영업 총괄 부사장을 승진 임명하고, 퀄컴코리아 R&D 센터겸 코퍼레이트 부문 사장에 이태원 퀄컴코리아 R&D 센터 소장 겸 부사장을 승진 임명한다고 15일 밝혔다.김종하 신임 사장은 지난 2000년에 퀄컴과 인연을 맺은 이래 지난 15년간 국내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한국 비즈니스를 일구는데 기여해했다.김 사장은 20여년 이상의 반도체, 휴대폰 산업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 받아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고 퀄컴은 설명했다. 김 사장은 향후 QCT(퀄컴CDMA테크놀로지)의 영업, 마케팅, 제품 개발, 고객 서비스 전반을 총괄한다.
▲퀄컴코리아 R&D센터 겸 코퍼레이트 부문 이태원 사장
이태원 신임 사장은 2010년 설립된 퀄컴코리아 R&D 센터 소장 및 부사장으로서 연구개발 및 기술 마케팅, 신사업개발 등을 담당해왔다. 지난 2002년 오디오 솔루션 스타트업인 소프트맥스(SoftMax)를 창업했으며 2007년 퀄컴이 소프트맥스를 인수하면서 퀄컴에 합류했다.이후 퀄컴 미국 본사 엔지니어링 및 R&D 부분에서 혁신 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향후 국내 시장에서 신규 사업 개발과 대외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총괄한다.한국 퀄컴 총괄 겸 퀄컴 아시아를 맡고 있는 도진명 부회장은 "김종하 사장과 이태원 사장은 그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왔으며, 새로운 직무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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