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김국진♥강수지 커플 공개 응원 '보랏빛 향기'

빅토리아.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빅토리아가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을 공개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왕실특집에는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했다. 빅토리아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중국 활동을 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중국 출연료가 한국보다 높고, 하루 촬영 시간도 제한 돼 있다고 밝혔다. 또 에프엑스 설리 탈퇴에 관해 "네 명이서 열심히 해야죠"라며 리더로서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빅토리아는 이날 선곡에서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꼽았다. 선곡 이유로 "김국진 오빠를 위해서"라고 언급했다.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자타공인 커플로 등장하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응원한다는 의미였다. 빅토리아는 맑고 여린 목소리로 강수지의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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