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80%대 첫 조기상환 베리어 지수연계 ELS 총 6종 모집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4~16일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총 6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ELS 11702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 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로 S&P500,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12·18·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과 수익금(18.0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11700호’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월수익 지급은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65%이상이면 0.5850%(연 7.02%)를 지급하는 상품이다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총 6종을 16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상 10만원 단위로 신한금융투자 전국 각 지점과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돼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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