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코스닥시장본부는 선바이오 등 8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지난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주 상장예심 청구서를 접수한 회사는 선바이오, 에스와이패널, 덱스터, 한솔씨앤피, 교보4호기업인수목적(닉스테크), 앱클론, 툴젠, 싸이토젠 등이다. 의약품 제조업체인 선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171억원, 3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대우증권이다.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인 에스와이패널은 지난해 1513억원, 4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교보4호기업인수목적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닉스테크와 합병 상장을 추진중이며, 지난해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인 덱스터는 지난해 매출액 186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한솔씨앤피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5억원, 28억원이다. 상장주선인은 각각 NH투자증권, KB투자증권이다.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인 앱클론과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인 툴젠,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 싸이토젠은 지난해 각각 17억원, 15억원, 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각각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이다. 12일 기준 상장예심이 진행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33사, 외국기업 3사로 총 36사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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