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 CS는 자사가 운영중인 자산관리공사 고객지원센터가 창원에서 열린 2015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13개국의 품질분임조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성과를 시상하는 국제 품질인들의 올림픽이다. 품질분임조는 품질향상, 고객만족 등을 위한 활동을 하는 직장 내 소모임으로, 국내에 약 5만500여개의 분임조가 등록돼 있다. 자산관리공사 고객지원센터는 소액대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고객불만족율을 감소시킨 품질혁신사례를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다. 센터에서는 고객정보 확인업무 간소화, 접수시스템 구축 등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고객불만족율을 64.6% 감소하였으며 연간 6억 8천여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자산관리공사 고객지원센터는 지난 9월4일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이와 같은 고객최우선서비스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KT CS는 전문적인 고객상담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KT고객센터, 자산관리공사, 고용노동부 등 전국 70여개 콜센터를 아웃소싱하고 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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