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통일나눔 펀드는 남북 분단을 극복하고 한반도 통일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통일기금으로 통일과 나눔 재단이 대북교류협력 지원과 인권 지원, 통일 공감대 확산, 이산가족 상봉 지원 등 남북한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 설립돼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동대문구는 통일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직원 920명이 자율적으로 통일나눔 기부에 참여, 1229만2000원이라는 금액을 모금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에 한 발 내딛는 데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우리 직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주민들에게도 전해져 통일에 대한 염원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