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서울신라호텔이 가을 디저트로 구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의 '금빛 가을 애프터눈 티'는 총 59종의 다채로운 프리미엄 차와 가을에 어울리는 디저트로 구성됐다. 새롭게 제공되는 가을 디저트는 달콤한 럼(Rum) 풍미의 시트에 부드러운 밤 무스가 들어간 '럼 몽블랑', 고구마의 맛과 생크림이 조화를 이룬 '고구마 몽블랑', 사과를 졸인 뒤 초콜릿을 입힌 '초콜릿 애플 무스' 등이다.서울신라호텔은 애프터눈 티의 본고장 영국의 왕실 수석 셰프로 활동한 캐롤린 로브(Carolyn Robb) 셰프를 초청해 비법을 전수 받기도 하고, 호텔 셰프들이 런던에서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최고의 명문 호텔들을 벤치마킹하는 등의 노력 끝에 영국 정통 스타일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가을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도 선보인다. '가을날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애프터눈 티 세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2인), 150년 전통의 이탈리아 홈 리빙 토탈 브랜드 '프레떼(Frette)' 섬유 향수 50ml 등 혜택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33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