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호]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한마당 행사가 ‘착한기업이 만드는 따뜻한 경제, 사회적경제’란 슬로건으로 8일 오후 종포 해양공원에서 열린다.여수지역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특강, 생산제품의 전시·홍보·판매 및 체험행사와 함께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제과와 제빵, 창호 섀시인테리어, 각종 공예품, 친환경제품, 수산물 가공품, 다육식물 등 기업별 생산제품들이 전시되고 악기 체험과 나무문패 만들기, 요리체험 등의 체험마당도 열릴 예정이다.여수시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이용하고 체험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상엽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착한기업이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그동안 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사회공헌성금을 여수시에 기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지역경제과 일자리팀(☎061-659-3622)에서 안내한다.김종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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