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전현무가 김인석-안젤라박 부부의 '깨 쏟아지는' 애정행각에 울적한 모습을 보였다.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김인석-안젤라박 부부의 임신 소식을 듣고 축하 선물을 사서 두 사람의 신혼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현무는 "김인석은 내가 잘 아는 개그맨이고 그의 아내 안젤라박은 내 영어 선생님이었다. 둘이 결혼한다는 기사 보고 너무 놀랐다. 문득 SNS를 보니까 아이를 가졌더라"고 밝혔다.평소 금술이 좋기로 유명한 김인석-안젤라박 부부는 집에서도 커플티를 맞춰 입는가 하면, 시종일관 서로를 살뜰히 챙겨 전현무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이후 전현무는 제작진과 이어진 인터뷰에서 "마냥 부러웠다"고 털어 놓으며 "배가 아프거나 '적당히 해' 하려고 했는데 그런 마음이 안 생기더라. 마음이 뻥 뚫린 기분이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같은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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