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제주~방콕 정기 노선에 취항했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방콕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1일 오후4시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문화공연장에서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이스타항공은 또 태국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도 임만규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 채언기 한인회장, 박동빈 한태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콕-제주 정기편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이번 제주-방콕 정기편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연간 최대 6만6795석 이상의 좌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방콕 노선 첫 탑승편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기내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태국 현지 홍보를 위해 2~4일까지 방콕 시암파라곤에서 진행되는'2015 KOREA CULTURE & TRAVEL FESTIVAL THAILAND' 행사에도 참석한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제주도민과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항공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뜻 깊은 일"이라며 "최상의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제주도와 아세안 지역을 잇는 하늘 길을 넓히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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