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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포스터. 사진=서울세계불꽃축제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곧 열린다.'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해왔으며 오는 10월3일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첫 번째 참가 팀은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다. '사랑은 마법이다'를 주제로 달콤한 감성을 담은 불꽃쇼를 선사한다. 최근 일본과 베트남에서 열린 불꽃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아시아인을 매료시켜 온 멜로즈 사는 수준 높은 연출력과 클래식과 모던을 넘나드는,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으로 감미롭고도 강렬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한민국 대표 한화는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우리의 마음 속에 잊고 있던 불꽃을 에너지와 사랑, 희망, 기쁨 등 네 개의 심상에 담아 연출한다. 한편 매년 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도 주최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안전한 행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극심한 혼잡지역인 여의동로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10월2일 오후 11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