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아유미, 과거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 숨긴 이유는?

아유미. 사진=아유미SN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슈가 출신의 아유미가 JTBC '마녀사냥'을 통해 한국 활동을 시작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을 숨겼던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아유미는 과거 tvN 'Enews'에 출연해 일본 활동 당시 한국인인 사실을 숨긴 이유를 털어놨다.이 방송에서 아유미는 "일본 활동을 하면서 팬들이 내가 한국인인 사실을 일본에서 숨기고 있다는 사실에 속상해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나도 속상했다. 하지만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아이돌 그룹에서 졸업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 스스로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다. 때문에 모든 것을 숨긴 채 활동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굳이 숨기지 않는다. 떳떳하게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유미는 한국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한국 활동에 대해 세운 계획은 없다. 이 인터뷰를 계기로 한국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생각한다"며 "언젠가 다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 불러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8일 '마녀사냥' 녹화에 참석했다. 아유미가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10월 9일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