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까지 도자·금속공예 등 8개 분야 후보자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역 내 최고의 공예인을 찾기 위해 '2015년 전라남도 공예명장’을 선발키로 하고 10월 8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선발 분야와 인원은 도자, 유리·석, 금속, 목·죽세, 종이, 섬유, 가죽, 기타 공예 등 8개 분야에 총 2명 이내다. 공예명장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공예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전라남도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이다. 또한 전라남도공예품대전에서 동상 이상 또는 전국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 이상 수상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명장 또는 무형문화재로 선발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접수가 완료되면 11월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전라남도 공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공예인에게는 전라남도 공예명장 증서가 수여되며 5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신청을 희망하는 공예인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과로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중소기업과(061-286-3782)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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