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청년희망펀드' 동참 캠페인 벌여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청년희망펀드의 자율적 가입 등 '건설산업 청년희망채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의 개시를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업계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8ㆍ15 건설업계 특별사면에 대해 건설업계가 화답 방식으로 개최한 '자정결의 및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에서 청년고용절벽 해소에 앞장서기로 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기도 하다.캠페인 내용은 ▲건설기업의 청년희망펀드 자발적 참여 ▲1사(社)당 목표 채용인원 추가 채용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의 신규 청년직원 채용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이를 위해 협회는 회원사에 캠페인 안내공문 발송, 홈페이지 게재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17개 회원단체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 등 19개 건설유관단체까지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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