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 ‘생명존중 텃밭공동체’문 열어

우산복지네트워크(위원장 김금주)가 23일 광산구 우산동 화훼단지 옆에 ‘생명존중 텃밭공동체’를 개장했다.

“우산복지네트워크, 한부모·발달장애인 가정 등에 텃밭 개방”[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우산복지네트워크(위원장 김금주)가 23일 광산구 우산동 화훼단지 옆에 ‘생명존중 텃밭공동체’를 개장했다. 우산복지네트워크는 광산구 우산동의 민관 복지협력단체. 투게더광산 우산동위원회 김철주 위원장이 내놓은 약 400㎡면적의 비닐하우스에 텃밭을 마련한 우산복지네트워크는, 앞으로 1년 동안 한부모가족, 발달장애인 가정을 포함한 20세대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우산복지네트워크 김금주 위원장은 “독거세대, 우울증후군 등 정서적 불안이 있는 위기가구가 텃밭에 참여해 정서적 안정을 얻도록 돕겠다”며 “이곳에서 수확한 작물은 주변 경로당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도 나눠 주민화합 공간으로 텃밭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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