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귀기자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22일 관악구 소재 성보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br />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1일 중학교 금융 교사로 나섰다. 조 행장은 22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성보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CEO특강 및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그는 “지금 여러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공부와 진로탐색인 것으로 안다”며, “학생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체(體)·인(忍)·지(智)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지식(智)을 바탕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강한 체력(體)을 기반으로 인내심(忍)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강 후 조 행장은 학생들과 함께 은행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점포 뱅버드로 이동해 고객 역할을 하며 금융 체험 교육에 동참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