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SK건설은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떡찌니,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추석 음식을 만들어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송편과 인절미를 빚어서 전통식혜와 함께 바구니에 담아 포장했고 임직원과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덕담 카드도 넣었다.이어 진행된 추석선물 전달 행사에서는 강남구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족 100여명을 초대해 선물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 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34회째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4100명을 돌파했다.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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