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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 김진수.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75분간 큰 활약을 선보였으나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19일(한국시간) 김진수는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마인츠와의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약 75분을 소화했다.이날 경기에서 김진수는 왼쪽 풀백으로 나섰다. 그러나 상대 공격수 유누스 말리를 막지 못하며 해트트릭을 내줬고, 후반 30분 마크 우스와 교체됐다.선제골은 전반 12분 호펜하임의 슈미드가 기록했지만, 전반 18분, 후반 16분, 후반 23분 연달아 말리에게 골을 내주며 역전패했다.한편 김진수가 속한 호펜하임은 이날 패배로 정규리그 개막 이후 1무 4패의 기록을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