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이 2022년 동계올림픽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개최하며 대규모 국제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16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제 34차 총회를 열고 2022년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는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하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은 1990년(베이징), 2010년(광저우)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7월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낸 데 이어 하계 아시안게임 개최권까지 따낸 것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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